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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전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업정보 꿀팁 5가지 +

다트 전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업정보 꿀팁 5가지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주식종목 분석이나 기업분석을 하려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들어가서 보게 되는 사이트지요. DART는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을 줄인 말입니다. 누구나 상장, 비상장 회사의 경영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 그럼 오늘은 다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트 전자공시 보는 법

먼저 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 안에서 어떤 정보를 선별해서 볼 수 있는지를 알아야 원하는 재무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죠. 2021년에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이 한번 업데이트가 되서 반응형 페이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보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다트 전자공시를 보기 위한 가장 좋은 달 5월

먼저 공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공시란 기업의 사업내용이나 재무 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경영 내용을 투자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법에서 정해진 양식에 따라 공정위 혹은 금융위 혹은 거래소와 같이 정해진 기관에 기업의 경영 내용을 제출하게 됩니다. 정기공시에서는 사업 보고서, 반기 보고서, 분기 보고서 발행공시 및 주요 사항, 외부감사 관련 내용을 통해 기업의 재무 상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법적으로 3월이나 4월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해야 합니다. 공시의 의무가 있는 비상장 기업도 마찬가지구요. 보통 3월부터 기업들의 전년도 실적에 관한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고 4월에 감사보고서가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 정도 되면 자기가 관심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자료를 확안해 볼 수 있습니다.

 

 

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 중 굵직한 종류는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가 있습니다. 분기 보고서도 봐야할 이유는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는 분기 보고서를 기초로 작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장사라면 매년 3월, 9월 2회 분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가 눈여겨서 보는 부분은 사업의 내용, 재무에 관한 사항 크게 두가지입니다. 재무에 관한 사항에는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을 파악합니다. 재무재표 주석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중 가장 알짜정보는 손익계산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 기업정보 재무제표 보는 방법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 기업정보 재무제표 보는 방법

다트 전자공시 시스템, 기업정보 재무제표 보는 방법 다트에서 꼭 봐야 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주식이나 투자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보셨거나, 자주 들어가 보셨을 거에요.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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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가 중요한 이유

위에 말씀드린 공시된 자료는 모두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몇 번 보셨다면 계속 볼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시간이 없는 경우라면 엑기스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재무에 관한 사항 중 손익계산서입니다. 손익계산서는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활동을 얼마나 잘 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이익이 얼마고 손실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죠. 대부분의 기업 실적에 대한 뉴스기사는 손익계산서를 기반으로 쓰여집니다. 손익계산서 항목에 대한 주석도 읽어봐야 합니다. 특이사항이 있어서 단기적인 손실인지, 장기적인 손실인지를 파악알 수도 있죠.

그리고 현금 흐름표도 같이 보면 좋습니다. 손익계산서에서는 외상 금액 등도 매출액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실제 현금 흐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손익은 마이너스더라도 현금흐름에서는 증가세라면 기업이 장사를 잘 하고 있다는 거고, 손익에서 이익이더라도 지금 계속 손실이 가파르다면 얼마 안있어서 부도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 오거든요

 

 

매출을 잘 파악하자

기업에서 돈을 벌어드리는 매출액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반적인 생산업이 아닌 커머스 관련 업계에 대한 예시입니다. 쿠팡이나 이베이, 11번가 같은 커머스 업계의 매출은 매출원가가 별로 없는 수수료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매출액을 볼 때 중요시해야할 부분은 거래액이라는 지표입니다. 거래액은 거래에서 발생한 총금액을 말하는데 매출 총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은 거기서 상품 공급자에게 다시 공급가와 수수료를 줘야하기 때문에 그 중 일부가 매출로 인식됩니다. 쿠팡 같은 경우는 직매입을 통해 판매를 하기 때문에 거래액의 90%가 매출액으로 잡히기도 하죠. 쿠팡이 이베이보다 10배이상 크지만 거래액은 작기 때문에 이베이랑 거래액 규모는 비슷하기도 합니다.

커머스 회사에서 중계매출이 아닌 상품 매출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상품을 매입해서 팔다가 남는 재고를 반품하는 경우입니다. 결국에는 수수료 매출이지만, 재무적으로 다 매입해서 전체 매출로 잡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쿠팡 로켓배송 같은 직매입이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죠. 마지막으로는 이마트의 노브랜드 같은 자사의 PB상품 매출입니다. 로켓이나 노브랜드 같은 직접 판매는 수수료매출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매출의 종류에 따른 기업 분석

 

 

매출 종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상품 매출과 제품 매출이죠. 상품 매출은 완성된 물건을 도매상에서 사와서 소매로 판매하는 걸 말합니다. 반면 제품 매출은 원래료를 구매해서 직접 완제품으로 제조한 다음에 판매하는 걸 말하죠. 무신사의 재무재표를 보면 무신사의 재화 매출은 PB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을 말합니다. 그리고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제품 매출입니다. 완제품을 사입해서 판매하는 건, 경쟁사가 따라 하기 쉽지만 제조하는 생산방식은 일정한 노하우가 쌓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매출이 상품매출보다 높은 플랫폼의 경우에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에서 비용을 보는 법

손익 계산서에서도 비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손익계산서 보는 법을 말씀드려볼께요.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것이 매출 총이익입니다. 거기서 영업비용(일반관리비 및 판관비)를 뺀 게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입에서 영엽외 수익을 더하고 영업외 비용을 뺀 게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이죠. 최종적으로 법인세까지 뺀 금액이 순수하게 남는 당기순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는 그렇지만 파고들면 좀 복잡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비용에 대해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용 중 매출원가는 판매하는 물건의 원가입니다. 국수를 팔 때 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가격이죠. 오늘 주로 이야기 할 커머스 기업들은 수수료로 돈을 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출 원가는 별로 없습니다. 대산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광고선전비는 디지털 광고부터 TVCF광고 처럼 홍보에 사용한 금액입니다. 판매촉진비는 온라인 몰에서 고객에게 할인을 해줄 때 쓰는 비용을 말합니다. 판매촉진비가 많이 들었다고 하면 이익이 줄어들겠죠. 그리고 브랜딩을 위한 광고비가 많이 나갔다고 하면 미래의 매출을 위한 초기 투자라고 볼 수도 있죠. 그 결과 트래픽이 증가해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결국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 및 제언

오늘은 다트에서 손익계산서와 매출의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는 분들은 분기별로 이런 기업의 재무사항을 잘 살펴봐야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 번 자기가 투자하는 기업의 재무재표를 관심있게 분석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